I Wanna Be The Guy

'I Wanna Be The Guy'는 2007년에 출시된 독립 어드벤처 플랫폼 게임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실행된다. 이 게임은 '프리' 게임의 형태로 배포되며, 개발자는 미국의 인디 게임 제작자인 마이크 하인즈(Mike "Kayin" Hines)이다. 'I Wanna Be The Guy'는 클래식 플랫폼 게임의 요소를 차용하였으나, 고전 게임의 특성과 함께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롯은玩家가 'The Kid'라는 캐릭터를 조작하여 악당 'The Guy'가 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게임의 목표는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마지막 보스인 'The Guy'를 물리치는 것이다. 스테이지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각 스테이지에는 독특한 장애물과 적들이 존재한다.

게임은 전통적인 플랫폼 게임처럼 좌우로 이동하고 점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게임의 난이도는 엄청나게 높아 플레이어가 여러 번 반복하여 도전해야 하는 구조다. 또한, 게임 내에서 갑작스러운 트랩과 미리 예고되지 않은 장애물들이 빈번히 등장해 플레이어의 예측을 어렵게 만든다.

'I Wanna Be The Guy'는 그 특유의 도전적인 게임 플레이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그로 인해 넷상에서 유명한 '데스 레코드'(death record)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이 게임은 또한 다양한 패러디와 오마주를 다른 미디어에서 만들어내며, 인디 게임 씬에서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래픽 스타일은 8비트 레트로 풍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한 이에 맞춰 디자인되었다.

종합적으로 'I Wanna Be The Guy'는 인디 게임 개발자의 무한한 창의력과 플레이어의 인내를 시험하는 게임으로, 플랫폼 게임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